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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석 경사 |
| ⓒ 문경시민신문 | |
불편하다고 또는 습관이 안되어서 운전 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분들 많으시죠? 2015년부터 모든 도로에서 시내버스를 제외한 차량 전 좌석의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다. 우리 모두는 안전띠가 ‘생명 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 착용률은 낮다. 그러므로 스스로 안전띠를 매는 습관을 일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5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에 따르면, 운전 시 안전띠 착용률은 54.5% ~ 87.5% 사이에 분포하며 지난 5년간(2008~2012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제주(54.4%), 전북(60.4%), 경북(66.1%)이 하위 순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이 시속 25km 버스가 6m 언덕 아래로 구를 때 안전띠 착용여부에 따른 위험성을 실험한 결과를 보면, 안전띠를 매지 않은 승객의 상해지수가 18배나 됐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1만대 당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34명으로 경제협력기구(OECD) 평균 1.2명의 2배이다. 이처럼 안전띠는 자동차 충돌 시 충격을 감소시켜 부상을 막아주고 추락 전복될 경우 2차 충격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한편 사고발생 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3.2배 높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예산이 필요한 정부의 노력과 경찰의 단속에 앞서 국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의식과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띠 착용은 가장 손쉽게 자신의 안전과 생명을 돌보는 길이다. 이처럼 일반도로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전 좌석 모두 의무적으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하고 여러분 모두 안전운행 하기를 소망한다./문경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사 전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