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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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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공사(사장 박시복)가 운영하는 불정자연휴양림이 예비 숲해설가들의 현장 실습장으로 활용되며, 자연 속에서 숲의 행태와 산림환경을 직접 배우는 교육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불정자연휴양림은 영강을 따라 울창한 소나무 숲과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계절에 따른 숲의 변화와 다양한 식생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휴양림 내 탐방로를 따라 숲을 직접 걸으며 나무와 식물, 주변 자연환경을 살펴볼 수 있어 숲의 특징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이를 해설로 연결하는 실습에 적합한 공간이다.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의 특성도 숲해설 교육을 진행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문경시숲해설가협회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으로부터 '숲해설가 양성과정' 실습생 교육을 위탁받아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불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은 10월 1일, 15일, 16일, 22일, 23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실습에는 현직 숲해설가들이 지도강사로 참여해 교육생과 함께 휴양림 탐방로를 걸으며 불정자연휴양림의 숲과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현장에서 방문객에게 자연의 특징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해설 방법을 지도한다. 교육생들은 직접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동료 교육생과 지도강사 앞에서 시연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설 역량과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이번 실습을 통해 불정자연휴양림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숲을 직접 보고, 걷고, 배우는 산림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숲해설가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휴양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불정자연휴양림의 숲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시복 사장은 "자연휴양림이 휴식 공간을 넘어 숲 전문 인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쓰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https://www.mgtpc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