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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뛰고, 놀며 배우는 신나는 체육시간!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9.18 18:29 수정 2026.09.18 06:29

영순초, 원어민과 함께하는 놀이·체육 중심 영어교육 운영

ⓒ 문경시민신문
영순초등학교(교장 최인규)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활용 체육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신체활동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원어민 활용 체육교실은 영어를 교실에서 배우는 교과 학습에만 머무르지 않고, 놀이와 체육활동 속에서 실제로 듣고 말하며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의 영어 안내와 표현을 들으며 다양한 움직임 활동과 게임에 참여하고, 활동 과정에서 간단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반복하여 사용한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달리기, 공놀이, 협동 놀이, 신체 표현, 간단한 스포츠 게임 등 쉽고 재미있는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Run!”, “Stop!”, “Jump!”, “Pass the ball!” 등 활동과 직접 연결된 영어 표현을 몸으로 이해하고 친구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친숙함을 높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의 동작을 따라 하거나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미션을 해결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영어 표현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원어민 강사의 표정과 몸짓, 친구들의 움직임을 통해 의미를 파악하고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영어가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서로 소통하기 위한 언어임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었다. 영순초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일회성 체험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 매주 목요일 1~2교시에 1~2학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원어민과 만나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경험을 쌓도록 하여 영어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한편,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협동심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인규 교장은 “저학년 시기에는 영어를 공부해야 할 대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놀이와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뛰고 움직이며 영어로 소통하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외국어교육과 체육활동을 연계한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함께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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