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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6.25전쟁 참전용사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9.11 19:22 수정 2026.09.11 07:22

지난 11일 6.25 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故권영기 준위, 故이창재 중위 유가족에게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지난 11일 6.25 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故권영기 준위, 故이창재 중위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故권영기 준위의 제 권동설씨와 故이창재 중위의 자부 박동소씨가 참석해 고인을 대신해 훈장증과 훈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수는 70여 년 전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당시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던 두 전쟁영웅의 공적을 뒤늦게나마 확인하고, 그 명예를 유가족에게 되돌려드렸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
ⓒ 문경시민신문
훈장을 받은 권동설씨는“6.25전쟁 70여 년 만에 형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되어 영광스럽고 다행”이라며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동소씨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이라도 고인의 훈장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족들도 고인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분의 유족을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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