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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경농협 이효진 조합장, 경북농협 ‘BEST 경제 CEO상’ 수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9.01 11:20 수정 2026.09.01 11:20

현대식 APC 준공·두바이 수출… 농산물 유통 혁신 이끌어 - 공공형 계절근로제 안착… 농촌 일손 부족 해소 총력

ⓒ 문경시민신문
동문경농협 이효진 조합장이 농산물 유통 혁신과 해외 판로 개척, 농촌 인력난 해소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농협이 선정하는 ‘8월 BEST 경제 CEO상’을 수상했다. ‘BEST 경제 CEO상’은 농업인 실익 증진과 경제사업 활성화에 뛰어난 성과를 낸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조합장은 취임 이후 "농업인은 우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농협은 유통과 판매, 영농 환경 조성을 책임진다"는 원칙 아래 경제사업 체질 개선에 주력해 왔다. 현대식 APC 준공·두바이 수출… 농산물 유통 혁신 이끌어 동문경농협 경제사업의 핵심 성과로는 유통 인프라 현대화와 해외 시장 개척이 꼽힌다. 농협은 2025년 7월 최첨단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준공해 문경 지역 대표 작목인 사과의 선별·저장·유통 체계를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출하 규격화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며 시장 교섭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유통망 다변화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새재청결미’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수출을 성사시키며 문경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내 시장 포화에 대응해 해외로 눈을 돌린 선제적 판로 개척이라는 평가다. 공공형 계절근로제 안착… 농촌 일손 부족 해소 총력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도 주목받고 있다. 동문경농협은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기관으로 나서며 전용 숙소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일손이 필요한 중소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적기 공급함으로써 사설 인력중개료 부담을 낮추고 치솟는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했다. 단순 인력 수급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적응과 복지 환경을 함께 챙기며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 간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농비 절감과 생활 밀착형 경제사업 강화 현장 중심의 영농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지역 소비 유통을 활성화하는 한편, 비료와 농약 등 주요 영농자재 공급망을 정비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었다. 조합원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익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효진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동문경농협을 믿고 뜻을 모아준 조합원과 묵묵히 헌신한 임직원이 함께 일궈낸 결실”이라며 “농민이 흘린 땀방울이 제값을 받고, 일손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국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넓혀, 지역 농업과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동문경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문희저널(http://www.mhj.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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