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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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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변함없이 「문경시 문경대상 조례」에 따라 지역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공헌하였거나 사회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포상하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 31회 문경대상 시상계획이 공고되고 대상과 7개 분야에 걸쳐 이번 달 말까지 신청받아 9월에 심사, 선정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수상자 결정에 있어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상실, 신뢰할 수 없는 결과로 수상자가 결정된다는 여론이 팽배했었다. 미리 수상자를 내정해 두고는 형식만을 취해 성실하고 희생적 활동을 한 진정 존경받을 사람들을 들러리 세워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일들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선정 심의에 영향을 주고 결정권자의 복심을 주워 심의의 자율성과 공정성을 훼손한다든가 심지어는 최종결정자가 옛 왕조의 왕처럼 자기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낙점하는 경우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예를들어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선거꾼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선거에 개입한 자는 배제해야 한다. 선거캠프에 소속되거나 줄을 대어 선거 운동을 하거나 다수가 그 사람은 누구 편이다,라고 하는 색깔 있는 사람 역시 배제해야 한다. 선거에 공이 있는 자, 차기 2, 3선 선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사를 수상자로 하거나 하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로 근절되어야 한다.
자기가 운동한 인물이 당선되면 4년간 활개를 치고 온갖 혜택을 누리고, 반대로 낙선되면 계속 그 당선자를 비난하며 시민 화합을 저해하고 나쁜 여론을 조성하다가 다음 선거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그 운동한 사람이 되면 다시 기회가 왔다며 온갖 이익과 혜택을 누리는 정치꾼은 철저히 가려내어 배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월급이나 고정 보수를 받으면서 직장 생활한 내용을 공적으로 내새운다거나 가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거나 직장과 사회에서 존경받지 못하는 것도 걸러내야 한다.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해서 심적 물적으로 자기희생적으로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쏟는 인물로서 객관적이고 정당하고 공평한 평가를 받아 문경대상 수상자를 선정해야할 것이다.
모든 심사와 선정에 있어서 문경시민들이 공감하고 고개를 끄떡일 정도의 공평성이 결여되지 않는 문경대상 이야말로 문경시의 백년대계를 바라보는 미래가 아닐까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