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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위한 주민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8.26 09:56 수정 2026.08.26 09:56

8월 25일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은 8월 25일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인권의 관계를 이해하고,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현실을 살펴보며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환경과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가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건강과 주거, 생계 등 취약계층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문제임을 살펴보고, 기후위기 속에서 기후약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상오스님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지만 그 영향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기후위기와 취약계층의 문제를 인권과 복지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활동가 모임‘기대그린’박재환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와 취약계층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주민활동가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의 기후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대그린은 월 2회 정기모임을 통해 기후위기와 취약계층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의 실천방안을 찾아가는 주민활동가 모임으로, 이러한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 지역의 작은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배우며 실천해 나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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