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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의원, 전이성 대장암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7.23 16:03 수정 2026.07.23 04:03

전이성 대장암 치료 공백 해소 모색…24일 국회 토론회- 3차 이상 후기 치료 접근성과 건강보험 개선과제 논의

ⓒ 문경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조기 치료접근이 생존을 좌우하는 전이성 대장암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후기 치료 단계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장암은 국내에서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는 주요 암종이다. 특히 전이성 대장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약 20% 수준에 불과해 적절한 치료를 통한 생존기간 연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3차 치료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 역시 충분하지 않아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개선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이명아 교수가 '침묵 속에 전신으로 퍼지는 전이성 대장암'을 주제로 국내 전이성 대장암의 질환 특성과 환자 현황, 치료 과정에서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국내 대장암 발생 및 사망 현황과 함께 병기별 생존율 차이, 후기 치료 단계에서의 치료 필요성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강북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구동회 교수는 '의료현장에서 겪는 한계 및 미충족 수요'를 주제로 현행 전이성 대장암 치료환경의 문제점과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과제를 제시한다. 특히 국내외 3차 치료 임상 근거와 최신 치료 전략을 바탕으로 환자의 생존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은영 이사, 대장암 환우 공헌봉 씨, 데일리팜 어윤호 팀장, 보건복지부 김민정 보험약제과 사무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소영 약제관리실장이 참여해 환자와 의료현장, 정부의 입장에서 치료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서미화 의원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는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토론회가 환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보험 제도를 비롯한 정책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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