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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고등학교, 자공고 2.0 도약 ‘명문대 선배와 함께하는 맞춤형 ‘STEP-UP 프로그램’ 성료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7.23 14:40 수정 2026.07.23 02:40

졸업생 8인 참여, 3주간 국·영·수 맞춤형 멘토링으로 학력 퀀텀 점프 견인 

ⓒ 문경시민신문
점촌고등학교(교장 권민수)가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중 ‘명문대 선배와 함께하는 맞춤형 교과 학습 지원 STEP-UP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촌고는 2025년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문경시로부터 5년간 매년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지역 공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STEP-UP 프로그램’ 역시 자공고 2.0 특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학교의 빈틈없는 학력 관리와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결합한 점촌고만의 시그니처 학력 향상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3주간 오후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집중적으로 활용해 소학습실과 대학습실 등 쾌적한 전용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점촌고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 UNIST, 고려대, 중앙대, 경북대 등 우수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 8명이 학업 튜터로 직접 참여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희망 수요를 사전에 조사하여 국어(2개 반), 영어(4개 반), 수학(2개 반) 등 총 8개의 소수정예 멘토-멘티 반을 구성했다. 튜터 1명당 2~3명의 재학생 튜티가 매칭되어 12차시 이상 맞춤형 밀착 지도를 받게 된다. 점촌고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고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재비를 비롯한 380만 원 상당의 운영 예산 전액을 학교에서 무상 지원한다. 아울러 점촌고는 방학 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22일 ‘선배 특강 강좌’도 함께 개최했다. STEP-UP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선배들이 강단에 서서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과목별 공부법, 슬럼프 극복 및 입시 경험담, 그리고 대학 전공 및 진로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수해 재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멘토로 참여한 고00(고려대 경영학과 26년 졸업) 졸업생은 “후배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어려워하던 개념을 묻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진로 설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점촌고등학교 교감은 “이번 STEP-UP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선배의 성공 경험을 후배들이 전수받으며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학업 동기를 동시에 높이는 훌륭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점촌고는 자공고 2.0의 풍부한 자원과 ‘RE:JUMP GO’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학력 관리와 체계적인 진학 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점촌고등학교는 다가오는 2학기에도 안정적인 자기주도학습 환경(소학습실, 대학습실, 최신식 독서실) 제공과 8교시 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책임지는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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