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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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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는 19일 오후 2시 28분경 문경시 가은읍 소재 계곡에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간 실종자를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한 끝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한 산악회 회원 등 일행 50여 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문경소방서는 즉각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추가 소방력을 동원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소방공무원 86명, 의용소방대원 10명과 장비 12대가 현장에 동원됐으며, 문경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 작업을 지휘했다.
특히 이번 수색에는 경북 상주구조대와 119특수대응단 구미지대, 119산불특수대응단이 현장에 신속히 합류해 수색에 힘을 보탰다. 문경소방서는 사고 발생 지점부터 완장리 앞들교 부근까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구조대원들의 신속하고 광범위한 수색 끝에, 신고 접수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3시 57분경 사고 지점부터 약 300m 떨어진 지점에서 구조대상자를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 하였다.
신봉석 문경소방서장은 “현재 지속적인 호우로 인해 계곡과 하천의 유량들이 급격히 불어나고 유속이 매우 빨라져 고립이나 휩쓸림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라며 “집중호우 시기에는 계곡이나 하천 주변 접근을 절대 금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항상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