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홈 교육·문화 학교소식

사고, 나누고, 다시 쓰는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7.03 13:22 수정 2026.07.03 01:22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실시

ⓒ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창진)은 7월 4일(금)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시장의 역할과 기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경험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일주일 동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학용품 등을 모아 '알록달록 장난감', '뭐든지 다이소', '우주 최강 과일·야채', '지구 문방구' 등 다양한 상점을 직접 꾸몄다. 플리마켓에서는 미리 받은 쿠폰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준비해 온 장바구니나 에코백에 담으며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대신하는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였다. 또한 구매 활동을 마친 유아들은 마지막으로 '제로웨이스트' 코너를 방문하여 친환경 선물인 설거지 비누를 받고, 환경을 아끼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임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유아가 가정에서 가져온 장바구니와 에코백을 사용하였다. 유아들은 "비닐봉투를 안 쓰면 지구가 더 건강해질 것 같아요",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보니 정말 어른이 된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하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준비한 상점을 모두 이용한 후 남은 물건은 '황금쿠폰'을 활용하여 구입하며 경제활동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창진 원장은 "이번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시장과 경제활동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을 아끼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전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문경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