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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다문화·외국인 가구에 ‘소방안전’선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5.29 05:15 수정 2026.05.29 05:15

5월 28일 화재안전환경을 확보하고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는 5월 28일 화재안전환경을 확보하고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9가구(총 20명)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보급은 상대적으로 소방 안전 정보에 취약할 수 있는 이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경소방서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한 공장을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수품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외국인들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화기 올바른 사용법 및 관리 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119 신고 방법 등이다.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들은 낯선 언어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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