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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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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현국 무소속 문경시장 후보가 시민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을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두배 늘려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으면서 선거 후반 지원금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 후보는 28일 "6개월 이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 6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1인당 30만원씩 총 192억원 규모의 '문경사랑튼튼지원금'을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30만원은 2027년 "본예산에 편성해 내년 3월경 2차 지급을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후보는 당초 시민 1인당 30만원 지급 공약을 발표했었고 국민의힘 김학홍 후보가 이를 두고 "선심성 현금 살포 정치"라며 공개토론회 방송에서 강하게 비판했었다.
6시간 지난뒤 저녁 유세에서 김 후보는 입장을 바꿔 시민 1인당 50만원 지급 공약으로 행정안전부와 경북도부지사 근무이력 등을 어필하며 어정쩡한 예산계획으로 공약을 뒤집었었다.
한편 신현국 무소속 후보는 재원과 관련해 "올해 증가한 300억원 규모의 정부 교부세와 부채가 없는 문경시의 건전 재정을 바탕으로 충분히 추진 가능하다"고 전하며 "고물가·고유가 시대 시민들의 민생 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다"라고 전했다.
막바지 선거를 몇일 앞두고 두 후보의 선심성 공약 과열 양상에 시민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지 6‧3일 저녁 선거 결과에 두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