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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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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초등학교는 2026학년도 전교생 대상 세계시민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해외 체험학습을 5월 19일~22일에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6학년 학생 10명과 교직원 및 안전요원 등이 동행, 총 3박 4일간 현지 문화·역사·창의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의 모든 비용을 학교가 전액 부담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 지역 소규모학교인 농암초는 “적은 인원, 더 큰 기회!”를 슬로건으로, 전체 학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체험을 기획했다. 대규모 학교에서는 누리기 어려운 가족 같은 분위기와 촘촘한 안전 관리, 개별 성장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 학교와 뚜렷이 차별화된다.
이번 일정은 오사카 국제공항 도착 후 숙소 적응 및 시내 명소 투어, 교토 청수사 및 전통 신사 방문, 해유관 아쿠아리움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자유체험까지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학교 관계자는 “농촌의 한계로만 여겨졌던 소규모 학교의 특성이, 오히려 개별 학생 맞춤형 글로벌 교육의 강점이 됐다”며 “전액 무상 지원으로 학생·가정의 부담을 줄였고, 모든 활동에서 참여·안전·몰입도를 극대화하는 등 단위학교만의 경쟁력 있는 세계시민교육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