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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재경위원장, “삼성전자 노사 갈등, 총파업 아닌 상생 해법 찾아야”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4.30 16:35 수정 2026.04.30 04:35

제22대 전반기 재경위 막바지 전체회의…민생경제 우려 속 노사 갈등 언급

ⓒ 문경시민신문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임이자 위원장(국민의힘 상주·문경)은 30일(목) 개최된 제22대 국회 전반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그간 강조해온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하면서 특히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상생과 협력을 촉구하는 마무리 발언을 했다. 임이자 위원장은 제136주년 노동절을 앞두고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노동조합 활동은 민주 사회에서 존중받아야 할 권리이며, 근로 조건 개선과 공정한 보상 요구 역시 정당한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 역시 노조위원장 출신으로서 노동 현장의 절박함과 합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노동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타냈다. 다만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영업이익의 15%, 약 40조 원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 간 총파업을 예고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임이자 위원장은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노조 측 추산만으로도 최대 30조 원 규모의 손실이 예상되고, 파운드리 생산은 최대 58%까지 급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 파장이 한 기업에 그치지 않는다”며, “삼성전자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축이자 AI 시대 대한민국 수출을 떠받치는 버팀목으로 생산 차질은 곧 국가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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