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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파수꾼' 교통안전반장 위촉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4.30 16:31 수정 2026.04.30 04:31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방문, 사망사고 사례 교육 및 교통 안전용품 지원

ⓒ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이규봉)는 30일 오전 9시 40분,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를 방문하여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반장 위촉식 및 행복선생님 맞춤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촉식에는 문경경찰서장, 교통과장 등 경찰 관계자 9명과 노인회장, 교통안전반장, 행복선생님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교통안전반장으로 위촉된 이창현(63년생)씨는 전 문경경찰서 민원상담관을 역임한 인물로 풍부한 지역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문경 지역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전도사’ 교통안전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교통안전반장은 관내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 수칙 교육), △정보 공유(최근 사고 사례 및 위험 구간 정보 전파), △보행 안전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문경경찰서는 위촉식에 이어 참석한 행복선생님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안전물품(야광지팡이, 반사지, 효자손 등)을 직접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선생님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밀착형 복지 전문가로, 경찰은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위촉을 기점으로 노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교통 현안을 신속히 공유하고, 고령층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실질적인 사고 예방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규봉 문경경찰서장은 “지역 실정에 밝은 분을 교통안전반장으로 위촉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인 만큼, 현장 중심의 맞춤형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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