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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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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는 지난 4월 2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들의 중증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 및 고품질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경소방서 구급지도의사(김근태 문경제일병원 응급의료센터장)를 초빙하여‘아나필락시스 대응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항원에 노출된 후 짧은 시간 내에 전신적으로 발생하는 급격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기도 폐쇄나 쇼크 등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현장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을 가정하여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증상 진단 및 신속 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른 약물 투여 프로토콜 ▲환자 이송 중 응급처치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강의한 구급지도의사는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의학 지견을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피드백을 제공하여 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나필락시스 환자 처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전문적인 처치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 “아나필락시스는 골든타임 확보가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결정적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구급지도의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