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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

달이 물을 만나면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5.17 16:46 수정 2025.05.20 04:46

시(詩) - 김연집

ⓒ 문경시민신문
바람이 잠자고 저녁 하늘이 유리알 부셔지듯 쨍하게 맑은 날 산을 넘어온 달이 물속으로 빠져들면 이백을 사모한 그대와 나도 그 풍광속에 빠져 달에 젖고 물에 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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