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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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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이사장 류창수)이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 부터 3주기에 이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경제일병원은 인증평가 종합병원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24년 12월 23일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오는 2028년 12월 22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의료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문경제일병원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박영철 행정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료기관인증평가 TF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증 준비 기간 동안 TF위원회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자체조사를 통해 여러 차례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준비해 받은 결과다.
의료기관 인증평가 총평에 참여한 조사위원 대표는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인증조사를 준비하면서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활동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본인이 조사한 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고 또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다”고 평가하였다.
류창수 이사장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