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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이중 언어강사 양성과정」개강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0.04 21:18 수정 2024.10.04 09:18

10월 4일 결혼이민여성 및 중도입국자녀 1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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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4년 10월 4일 결혼이민여성 및 중도입국자녀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을 개강하였다.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 교육은 이중 언어 강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이중 언어 강사로서 자세 및 마음가짐, 이중 언어 교수법, 이중 언어 강사가 되기 위한 시연 및 실습 등 심도 있고 체계적인 교육을 오는 12월 9일까지 주 2회 3시간씩 총 2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의 목적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교육 이수 및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나아가 이중 언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올해는 여성가족부 시범 사업으로 지정되어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혼자서 이중언어강사 과정을 준비해 보니 너무 힘들고 어려웠는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직업훈련 과정을 통하여 자격증도 취득하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이중 언어 강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문경시가족센터 박소희 센터장은 개강식에 참석해“힘들고 어려운 과정일 수 있으나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강사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문경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성장과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도 각종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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