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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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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9월 30일(월), 저녁 7시 30분, 금천문화복지센터 광장에서 산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찾아가는 영화관’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지역 및 계층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일상사업 중 하나이다. 2021년부터 지역을 찾아다니며 무료 영화상영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동로면 등 여러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상영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인기배우 염정아, 류승용 등이 출연한 뮤지컬영화로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 밤을 느끼며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산양면을 영화에 물들게 했다.
장석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개최된 ‘찾아가는 영화관’행사로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맞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적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문화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