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문기원)는 다가오는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9월 19일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체전 준비 상황 점검과 더불어 문경시의 주요 현안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쳤다. 월례회에서는 이번 시민체전이 문경시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점촌5동 어르신과 동민을 위한 좋은 음식 준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회원들이 체전에서 단결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또한, 문경시가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하여, 제2중앙경찰학교가 문경에 유치될 경우, 공공기관의 추가 유치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은 물론, 상업과 주거 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이에 대한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촉구하며, 유치 활동에 협력할 뜻을 밝혔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문기원 부녀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가 국토의 중심인 문경에 최적지인만큼 점촌5동 새마을회에서 유치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용덕 점촌5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민체전 준비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점촌5동에서도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