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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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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을희) 5월 30일(목) 유치원 전체 원아 17명 친구들과 초등학교 1,2학년 친구들이 운동장에 찾아온 이동형 유아 성교육 안전버스 체험을 차례대로 진행하였다.
운동장에 큰 버스가 등장하자 “우와~ 무슨 버스지?” 모두들 궁금해 하였다. 버스 안에는 경상북도 북부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성교육 전문가 선생님 1분께서 우리 유치원 친구들에게 시청각 자료로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 생명의 신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로 아이들의 성 관련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이날은 부모님이 서로 사랑해서 한 가정을 이루고, 가정에서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고 그 소중한 존재가 우리임을 그림자료를 활용하여 스토리 텔링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셨다.
본원 만4세 김OO 어린이는 “큰 버스 안에서 임산부 체험도 해보고 아기 인형도 안아보니깐 신기했어요. 아빠 씨앗(정자)가 엄마 씨앗(난자)를 찾아 가는 달리기 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성교육 안전버스 체험 소감 발표를 해주기도 하였다.
본원에서는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성 인지 및 양성평등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유아기 성교육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