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문경시,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점촌점빵마켓이 6월1일(토) 점촌 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50여 팀 셀러, 문경지역 특산물, 무료 공예체험 등이 마련되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관내 학교 청소년 동아리 4팀이 무대 공연을 꾸며주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점촌점빵마켓을 즐겼다. 또한 이번 행사는 문경시 소상공인의날 ‘Yes문경’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더 다양한 문화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상권 활성화와 시민문화공간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점촌 문화의 거리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점촌점빵마켓은 6월15일(토) 예정이며 문경의 대표특산물 및 다양한 셀러존,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