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지난 6월 1일(토)「2024년 경상북도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경북도는 지난 1일 ‘제 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안동시 안동 탈춤공원에서 해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이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20개의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였다.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마스코트인 탈놀이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합 세레모니, 세계의상 퍼레이드,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 음식체험 및 물놀이 공간을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문경시가족센터는 김천시가족센터와 함께 ‘네팔’문화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문화소개와 네팔 파우치만들기 체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센터의 FUN FUN댄스공연단이 함께 참여하여 흥겨운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1,500명의 도민과 외국인 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을 즐겼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한국어교육, 다양한 문화 존중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mungyeong.familynet.or.kr)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