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준)는 5월 생신을 맞이하신 대상자 어르신께‘찾아가는 생신 잔치’를 29일 진행했다. ‘찾아가는 생신 잔치’는 매달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의 개인별 욕구에 따라 생신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서 생신 축하를 드리는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이번 생신 선물은 날씨가 따뜻해 지는 여름이 다가와 어르신들의 욕구인 여름용 내의와 속옷 세트를 전달했다. 생신을 맞은 안모 어르신은 “받고 싶은 선물이어서 기쁨이 더 크고 생일 축하 노래를 들으니 가슴에 와 닿아 기쁘다. 받고 싶은 생일 선물로 무얼 정할까를 생각하는 시간이 설렌다”라며 연신 싱글벙글하였다. 또 다른 하모 어르신은“생일 선물도 받아서 좋지만, 떡케이크도 정말 맛있다. 내년 생일이 벌써 기다려진다.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라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준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생신 축하를 받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며 복지 일에 대해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주야간보호와 방문 요양, 재가노인통합지원 서비스, 종합상담 1533-3535 및 문경공동생활가정을 함께 운영하는 산북면에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