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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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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전초등학교(교장 박창진) 소프트테니스(정구)부는 5월 10일 ~ 12일 문경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세계 6개국 초청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초부 개인복식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모전초등학교 정구부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 대회를 대비하여 매일 아침, 방과 후, 주말 및 방학 중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 온 결과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개인 복식 우승(6학년 정유준 전태양)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대만과 일본에서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었는데, 일본팀과는 친선전을 하였으며, 남자 개인복식 결승전에서는 대만팀을 만나서 우승하여 세계적으로 더욱 의미가 컸다.
6학년 전태양, 정유준 학생은 “이번 대회를 기반으로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하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