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문경지점지점장 현재희)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후원된 계란(100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돕고자 대구은행에서 마련하였으며, 기초노령연금만으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 16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희 지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가족과 이웃과의 교류가 단절되기 쉬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영양결핍과 결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번에 드린 물품을 통해 어르신이 조금은 안심하고 생활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도움을 드리고 감사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대구은행 문경지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가 더욱 가치 있는 삶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식품꾸러미, 위생용품 및 보행보조기 등을 후원,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