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4월 27일(토) 문경학생교육관에서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문경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 중학생들 56명이 2인 1조 팀을 구성하여 참여하였다.  ‘미래를 품은 씨앗, 과학으로 미래를 열다!’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특히 융합과학의 경우 전자기기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작품 기획‧설계 및 산출물 제작으로 변경되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융합과학의 경우 기획서의 기획성과 최종 산출물의 정교성, 디지털 역량, 체계성, 발표의 명확성 등을 평가하게 되며, 과학 토론의 경우 토론 개요서 작성, 주장 발표, 질의 응답, 주장 다지기, 토론 태도 등이 평가된다.  이경옥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디지털 리터리시와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해 정보 교과를 비롯한 모든 교과에서 신장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깊이있는 이해와 역량함양을 위해 탐구질문이 중요하며, ‘질문이 넘치는 교실’이라는 경북교육청 주요 사업의 취지와도 맥을 같이 한다. 미래를 품은 씨앗, 과학으로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