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노인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필수교육을 실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국가·지자체의 책무와 노인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가하고 노인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 할 수 있도록 노인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및 인적자원 활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작년 3개 봉사단을 운영한 문경시지회에서는 올해 2개 봉사단을 추가하여 기존 매봉경로당 회원 20명, 모전제일경로당 회원 20명, 영순면분회경로당 20명과 신규 삼성경로당 회원 20명, 영신경로당 회원 20명 총 5개 봉사단 100명이 노인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필수교육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소양교육, 봉사활동 간 안전교육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고정환 지회장은 “작년 어르신들께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올해는 2개 봉사단이 늘어 더욱 확대되어 운영하게 되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도 좋지만 본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므로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활동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