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오후 3시경 경기도 화성시에서 문경새재를 여행 왔던 C씨가 문경새재 반려동물 힐링센터에 애완견을 맏겨 두고 문경새재를 관광하였고 그사이 힐링센터에서 놀던 애완견 로라(포메리안-오렌지색)가 센터를 탈출 C씨는 귀가를 포기하고 문경새재 부근에서 3일째 애완견을 찾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제2 주차장 부근과 3 주차장 부근에서 목격되었다는 여러 사람들의 증언에 C씨는 사력을 다해 문경새재 주변을 탐색하고 있으며 찾을 수만 있다면 사례금 300 만원을 드리겠다고 했고 애완견 로라가 수술한지 얼마 안돼서 약을 먹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고 다리에는 철심이 박혀 있어 곧 빼주어야 한다고 하며 C씨의 울먹이는 애처러운 모습에 문경시민신문이 동참을 하기로 했다. 위 로라를 보신 분이나 보호하고 계신 분은 문경시민신문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054)-553-8118 /010-5483-4503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신문의 발 빠른 기사로 로라는 제 4 주차장 인근 야산에서 하초리 거주 김홍경(65)씨에 의해 구조되었고 문경읍장과 상.하초 이장님들, 주민,그리고 문경시청 총무과의 발 빠른 협조로 둥굴레농원 정성현씨의 사과매장에서 19시경 견주 C씨에게 무사히 인도 되었다. 문경시와 상.하초 이장에게 빠르게 협조를 구한 정성현씨에게 견주 C씨는 "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전하며 문경시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