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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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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 주민 임대식 씨는 지난 1일 점촌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30포(9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임대식 씨가 직접 정성들여 재배한 쌀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대식 씨는“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성수 점촌3동장은“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임대식 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온정이 지속해서 이루어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