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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3.12.16 09:32 수정 2023.12.16 09:32

시(詩) - 김비주

ⓒ 문경시민신문
바람에 흔들리는 날 우거진 그대가 그립다. 비 오고 햇빛 나린 사이로 부수수 산발한 모습으로 멈출 줄 모르는 생의 열정으로 배어내고 뽑힐 떄까지 삶은 그런 것이다.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그 단단함을 마음 새고 몸 꾸리할때 그대의 거친 생을 되새겨 본다. <약력> 김비주 2015년 월간《문학도시》 등단 시집 『오후 석 점, 바람의 말』 (2018) 시집 『봄길, 영화처럼』 (2020) 시집 『그해 여름은 모노톤으로』 (2022)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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