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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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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수어통역센터에서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하반기 한국수어교육’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화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1회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운영, 본인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한국수어교육 참여 교육생은 “한국수어교육을 통해 생소했던 수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고 농아인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며, 더불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3년 하반기 한국수어교육’은 문경시수어통역센터 교육장(문경시 점촌5길 32, 1층)에서 매주 1회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문경시수어통역센터(554-22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경시수어통역센터는 농아인의 복지구현 및 권익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국수어교육을 비롯해 장애인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