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출신 송경선(24세) 선수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태권도 품새 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경선 선수를 비롯해 한국은 지난 30일 여자 품새 단체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 선수는 호서남초등학교, 문경여중, 문경여고 태권도 선수로 활약하였으며 용인대학교에 입학해 국내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현재는 용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15개 종목에 110개국 1만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송경선 선수는 지난 4월 전북 고창에서 열린 제3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자 단체전 출전 자격을 획득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