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회장 김정이)는 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은읍 주민들에게 사랑의 빵 300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들이 직접 아침부터 만든 빵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은읍 주민들과 수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하였다. 김정이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는 주민, 자원봉사자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조현우 가은읍장은 “물품을 전달한 대한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가은읍에서는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