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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생축하선물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3.07.27 09:00 수정 2023.07.27 09:00

"농암면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혁, 나경옥)는 올해 6월에 둘째아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메시지가 포함된 선물상자를 직접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산 문제로 인구감소에 직면한 현대에 출산 장려를 위해 지역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세대에 아이 탄생 축하와 함께 건강하게 잘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우리고을 나누미·보드미 사업 중 하나이다. 아이 부모는 “아이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주고 도와주시는 부분에 감사드리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행복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윤상혁·나경옥 공동위원장은 “저출산은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축하물품이 조금이나마 육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및 출향인사의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발굴 및 지원하여 복지체감도 향상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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