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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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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은 7. 25.(화)에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동성교회에서 2023 문경미래교육지구 오미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동성마을학교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7. 27.(목) 단디마을학교, 8. 3.(목) 가까운놀이터마을학교, 8. 4.(금) 시골놀이터마을학교 현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학교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방과후 돌봄을 운영하고,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판식에는 문경시 관계자, 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 도의회 및 시의회 관계자, 지역 학교장ㆍ면장ㆍ이장과 마을교사ㆍ마을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경시에서는 “우리 아이와 마을, 학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현오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찾아가는 마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문경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 교사, 지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문경시와 협조하여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