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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한글 집중 캠프로 한글 해득을 도와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3.07.26 15:42 수정 2023.07.26 03:42

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여름방학 찾아가는 한글 집중 캠프 운영

ⓒ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3년 7월 24일(월)부터 7월 28일(금)까지 일주일간 ‘여름방학 찾아가는 한글 집중 캠프’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찾아가는 한글 집중 캠프’는 문경, 상주 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중 한글 미해득 수준이거나 난독 치료를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여름방학 기간 중 일주일 동안 학습코칭단이 매일 학교로 찾아가 45분씩 학생 개별 수업을 실시한다. 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학생의 한글 해득 정도에 따라 개별 맞춤형 집중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글 자․모음자 자형과 소리, 한글 자․모음자 결합 읽기, 복잡한 모음의 형태 및 읽기, 7종성에 근거한 받침소리 익히기, 일견 어휘 확장 및 읽기 정확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지도한다. 일주일간의 집중 지도를 통해 읽기 능력 및 유창성과 더불어 읽기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센터장인 오홍현 교육지원과장은“학습 공백이 생기는 방학 중 이루어지는 한글 집중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 및 기초학력 보장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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