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은 7월24일(월) 14:00, 예천초등학교에서 문경여자중학교, 예천초등학교 교육복지사 2명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문경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문경과 예천 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실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교육복지사의 기술적 역량 강화와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사례관리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하였다. 학교별 사례에 대한 운영 상황과 진행상 어려움 등을 공유했으며, 슈퍼바이저로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전창진 부관장이 초빙되어 가족 중심 통합적 개입 실천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와 더불어 학교별 사례에 대해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개입 방법을 모색하여 사례개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 김현오교육장은 “교육 취약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만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