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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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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광희)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문경시 산북면 일대에 자원봉사자와 종사자들을 파견하여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작업은 21~22일 양일간 산북면 소야리, 가좌리, 대하1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 및 종사자 40여명이 투입되어 복구를 진행하였다. 이날 자원봉사는 가족단위, 청소년, 단체(점촌라이온스클럽), 개인 등이 참여하여 활동하였으며,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과수농장 복구와 논경지에 떠밀려온 토사와 쓰레기 제거, 피해주택 정리 등 피해 농가가 온전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흥덕종합사회복지관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현장을 선제적으로 찾아 복구 작업에 투입 할 인력 배치와 활동을 계획하였으며, 복구 작업 이후에도 피해를 본 농가를 조사하여 그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오광희 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수해현장에 온 힘을 다해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수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이 가실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