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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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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문경지부(지부장 권상인)는 23일 마성면 진남교 일대 피해 상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향토음악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회원들이 휴일까지 반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마성면 진남교 일대의 피해 상가를 찾아 토사 등 장애물 제거와 침수상가 내 폐기물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상인 지부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피해 현장에 와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례적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보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문경지부 2013년 창단 이후, 시민노래 어울림한마당, 모전천 벚꽃축제, 아자개 장터 어울림한마당, 문화의 거리 상설 공연, 인효마을 봉사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 향토음악인의 기량을 키우고, 시민들에게 흥겨운 마당을 제공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