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문경시청앞 겨우살이삼계탕 신한식(67)대표가 모심정 정희복 대표에게 19일 10시30분 성금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모심정이 물에잠기고 1억8천만원의 피해를 봤다는 얘기에 가만이 지켜볼 수만 없었다"고 하며 "무엇이라도 도울길을 찾아야 겠다고 결심했다"며 신대표는 전했다.
정희복 모심정 대표는 같은 음식업을 하고 늦깍이 대학 동창으로 이번 호우에 "이웃을 위한 배려에 너무 고맙다"며 " 많은 피해로 걱정이 앞섰는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