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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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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등학교(교장 김은자)는 5월 23일(화) 문경 YMCA 주관으로 개최된 제26회 문경초록동요제에 참가해 금상(중창단, 독창)과 은상(이중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12개 팀이 경연을 펼친 가운데 4학년과 5학년 9명으로 구성된 모전 또바기 중창단이 ‘마라톤’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차지하였고, ‘나의 방’이라는 곡으로 독창과 지도교사의 자작곡 동요 ‘전학 가는 날’이라는 곡으로 이중창에서도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지도교사는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참가하게 되었으며, 노래에 어울리는 율동까지 표현해 완성도를 높이려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자 교장은 “담당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열심히 연습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자랑스러웠다. 이어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라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