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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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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4일(수)부터 5월 31일(수)까지 총 6회에 걸쳐 금연 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부터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 고자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초⸱중⸱고, 직장단체, 노인대학 등 생애주기별로 등하굣길, 출근길, 배움터로 찾아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여 평생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세계 금연의 날(5. 31.)에는 금연 선도 학교인 문경·호계초등학교와 흡연 예방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해 올바른 인식과 생활 습관을 심어줄 계획이며, 금연 의지를 고취하기 위하여 걷기 앱 워크온(우리동네 한 바퀴)을 활용한 5월 깜짝 챌린지도 운영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라 시민들의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흡연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하여 흡연율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