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은자)은 11월 30일(수)에 많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꿈자랑! 끼자랑! 우리가 진짜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유치원 학예회를 개최하였다. 초등학교 강당(꿈나무관)에서 유치원 단독 학예회를 진행하였으며 유아들의 발달수준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종목을 선택하여 유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내었다. 학예회 발표내용은 장구연주, 리듬합주, 댄스, 등을 비롯한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와 원생들은 하!하!호!호! 웃으며 흥겹고 신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만 4세 유아는“엄마 앞에서 춤추니까 떨렸어요”,“동생들이 율동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예쁜 의상을 입으니까 공주님이 된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학예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원장, 원감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아와 학부모 모두 노래에 맞추어 박수도 치고 사진 촬영을 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은자 원장은“오늘 학예 발표회를 통해 유아들의 다양한 모습과 소질을 발견 할 수 있었고, 유아들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