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봉수)은 11월 23일(수)에 '찾아오는 블록놀이 체험활동'을 유치원생 13명과 초등1~초등4까지 블록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신나는 블록 체험전’은 다양한 블록 체험을 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블록으로 원하는 것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강당에 3개의 블록부스를 설치하고 각 부스마다 다른 종류의 블록으로 놀이할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 베이블록 부스는 볼트와 너트를 이용해 조이고 풀고 조립하면서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발달에 도움을 주는 블록놀이이고 스내포 블록 부스는 창의성과 흥미유발을 높이는 놀이 중심의 감성 창의 블록놀이이다. 또 크릭스블록은 유아들의 생각을 블록으로 표현해보고 다양한 놀이와 활동 경험, 창의성과 실행과정을 중시하는 블록이다. 유아들은 다양한 블록들을 연결하여 자동차, 카메라, 나무 울타리, 집과 정원, 탱크 ....등 블록으로 자유롭게 다양하게 만들어 보기도 하고 포토존(레고로 만든 캐릭터)앞에서 유아들이 만든 것을 뽐내며 사진도 찰칵 찍었다.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장난감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놀이에 푹 빠졌고, 쌓고 무너뜨리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김봉수 원장은 “유아들이 평소 하던 블록놀이와는 다른 색다른 블록놀이를 경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유아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