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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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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면(면장 윤상혁)과 농암면체육회(회장 신완식)는 11. 15.(화) 11시 농암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71회 시민체전 및 문화제 결산 후, 『한국체육대학교 문경 유치 기원』기념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농암면 체육회원과 함께 자리를 마련하여 퍼포먼스 행사 및 기념 사진 촬영을 하였다.
한국체육대학교가 문경시로 이전할 경우, 한국체육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3,000명 정도가 문경시로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곧 문경시에 활력과 경기 부양 상승 효과를 불러와 문경시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또한 문경시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유치하여, 국군체육부대와 함께 체육 대표 도시로 브랜드화 및 홍보를 통해 각종 국제 대회 및 체육 관련 기관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윤상혁 농암면장은 “한국체육대학교 유치가 문경시 경제 발전 및 인구 증가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되며, 농암면은 한국체육대학교가 문경시에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