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11월에 생신을 맞이한 관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 6명의 세대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는 가족과의 교류가 어려우신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잊혀가는 생신을 축하하며 정서적 지원을 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11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6명의 각 가정을 찾아가 떡 케이크와 생신 선물 전달 드렸으며, 축하 노래도 불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생신 선물은 사전에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해 준비한 선물 ‘고기세트’를 전해드렸다. “조 00 어르신은 가족도 없고 평소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없어 생일을 쓸쓸하게 보낼 뻔했는데 여러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기쁜 날이 되었고 요즘 물가 가 올라 고기를 사먹는 것도 부담인데 생일 선물로 받을 수 있어 생활에 보탬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 김미경)는 “홀로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복지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문경노인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하여 재가노인통합지원서비스 외에도 입소시설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센터,방문요양서비스, 노인복지콜센터(1533-3535) 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문경시 산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