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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강이강년의병대장 순국114주기 추모행사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2.10.11 18:40 수정 2022.10.11 06:40

10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 문경시민신문
(사)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회장 이영범)는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운강이강년기념관을 문경시로부터 위탁운영 받고 처음으로 10월 13일(목) 오전 10시 반 ‘운강이강년의병대장 순국114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추모행사는 전주이씨효령대군파종회 청권사(이사장 이정일)가 주관해 의충사 사당에서 추모제향을 먼저 올린다.  이어서 기념관 마당에서 추모식을 가지며, 추모식 전후에 추모공연을 펼친다.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은 1896년 2월 23일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켜 우리나라 의병항쟁 역사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 선생은 한말 전후기의병사에서 경북북부, 충북북부, 경기도 동부, 강원도 전역에 걸쳐 30여회의 일본군과 전투를 벌여 우리 민족의 기개를 더 높였다. 그러나 1908년 7월 2일 제천 작성전투에서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발목에 적탄을 맞고 피체돼, 그해 10월 13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최초로 교수형을 받아 순국했다. 나라에서는 1962년 3.1절에 대한민국 최고훈장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했다. 문경시는 이를 기리기 위해 생가복원과 함께 26,466㎡ 부지에 전시관, 사당, 관리사, 동상 등을 건립하고, 2002년 4월 기념관을 개관했다,   운강이강년기념관은 그동안 문경시에서 관리해 왔으나, 올 10월부터 기념사업회가 운영위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념사업회는 기념관 전문인력을 보강했으며,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널리 전파하는 대표적인 호국교육 체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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